옥한흠 전집 주제 08 그리스도인의 자존심 희망은 있습니다

《옥한흠 전집 주제 08 : 그리스도인의 자존심 | 희망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존심》

자기 신분에 대해 자각하면 거룩한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삶과 신앙에 자긍심을 회복시켜주며,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고 불의 앞에 무릎 꿇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병든 사회를 치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손으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은 있습니다》

우리가 바로 살면 세상은 바뀐다. 진정한 변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지침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서 공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 옥한흠 목사는 맛을 잃은 소금과 음지에 숨은 빛들을 향해 절절한 메시지들을 토해내며,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가진 성숙한 신앙인이 되도록 이끌어준다.

▶ 본문 소개

영생을 소유하지 못했다면 아그립바 왕처럼 화려한 인생을 살았어도 영원히 후회하는 패배자가 되어 버립니다. 무슨 일이든 끝이 중요합니다. 영생의 문제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영생을 얻었느냐, 얻지 못했느냐에 따라 한 인간이 잘 살았느냐, 잘못 살았느냐 하는 인생의 질이 결정됩니다. 한 번 태어난 목숨은 언젠가는 예외 없이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끝이 좋으려면 영원히 누릴 영광으로 이어져야 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끝을 좌우하는 권세를 가진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셔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존심》_특명, 자존심 회복_40면

만약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을 따지기를 원하셨다면 오늘의 우리가 되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건강, 몸담은 가정 그리고 생업을 돌아보아도 하나님은 우리를 우리 이상으로 대우하셨지 결코 그 이하로 대우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 이상의 삶을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그러나’의 파격적인 은혜입니다. 바울이 받았던 그 놀라운 은혜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존심》_하나님의 은혜는 실패하는 법이 없습니다_181면

하나님이 세상에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이 땅에 남겨 놓으신 것은 타락하고 냄새나는 이 세상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여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로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으로부터 도피해서도 안 되고 세상에 등을 돌려서도 안 됩니다. 세상이 아무리 더러워도 우리는 세상 속에서 살며, 세상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는 개인의 구원을 위한 종교이면서 동시에 이 세상을 위한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희망은 있습니다》_빛을 잃어버린 세상_281면

아무리 우리에게 잘못된 근성이 남아 있다 해도, 직업상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다 해도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폭포수와 같은 은혜에 흠뻑 젖고 나면 정직할 수 있습니다. “내 탓이오”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희망은 있습니다》_책임 전가_46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