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365일의 묵상
저자/역자 : 토마스 아 켐피스/이연재 | 출판사 : (주)북랩
발행일 : 2023-12-08 | (152*225)mm 260p | 9791193499818
높은 신앙의 길로
우리에게 영적 통찰력과 지혜를 준다
내적 고요함과 평온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깊고 정갈한 글 365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고 알려지는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에서 짤막한 문장을 간추려 엮은 이 책은 총 365개의 깊고 정갈한 글을 통해 영적 통찰력과 지혜를 주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저마다 자신의 영혼이 가야할 길을 선택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 선택은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우리에게 토마스 아 켐피스가 제시하는 문장들은 우리의 신앙적 일상에 스며들어 실제적인 도움을 준다. 이는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중세 말기에 등장하였음에도 70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그리스도인들에게 삶과 영혼에 순결한 빛을 제시한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마틴 루터, 존 웨슬리, 존 뉴턴, 마더 테레사 등 유명인사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진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기독교 3대 고전으로서 아직도 그 빛을 잃지 않았다. 인생의 방향성과 꺾이지 않는 신앙의 결기, 환경과 상황을 뛰어 넘어 내외부적인 괴로움에 갇히지 않고 이를 뛰어 넘어 자유로워질 수 있는 능력을 지금 이 책을 펼친 모든 이들에게 선사한다.
[본문속으로]
진리는 금언이나 명연설이 아닌 성경 구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은 그것이 기록된 본래의 정신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롬 15:4).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 속에서 말의 미묘함보다는 영혼을 위한 양식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성경은 고귀하고 심오하며 단순하고도 경건한 책이라는 것을 알고 읽어야 합니다.
p.19
교만한 자는 지극히 천박한 자리에 떨어지고 말 것이요, 물질을 탐하는 자는 비참한 결핍을 뼈저리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적합한 심판을 받지 않을 죄는 없습니다.
p.64
우리는 지나치게 자기 자신을 믿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종종 은혜와 이해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렘 17:5). 우리가 지닌 광채는 지극히 적고 희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부주의와 태만으로 인하여 이것마저도 쉽사리 잃어버리고 맙니다.
p.97
엮은이의 글
제1권 영적 생활을 위한 권면
1월
2월
3월
제2권 내면 생활에 대한 권면
4월
5월
6월
7월
제3권 내적 위로에 대하여
8월
9월
10월
11월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