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역자 : 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  |  출판사 : 토브북스
발행일 : 2021-09-15  |  (152*224)mm 양장 928p  |  9791196312190


본문에 충실한 성경적-역사적 해석으로 목회 현장과 삶에 도전을 제시하다.


본서는 예리한 신학적 연구서이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의 삶을 놓치지 않은 탁월한 주석서로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요 20:31)을 전하는 요한복음의 날카로운 해설을 담고 있다. 삶과 말씀이 하나로 연결된 실천적인 적용으로 글을 읽는 누구든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게 할 것이다.


"마이어는 성경해석에서 믿음의 선조와 독자와의 대화를 중요시하여 마치 친한 친구가 깊은 사랑으로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 같다. 그가 전하는 요한복음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든지 그를 사랑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 역자 서문 중에서


독일 국가교회 소속이면서도 복음적인 신학과 삶을 견지하는 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 박사는 경건주의 교회의 신학적, 신앙적 지주로서 강력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성경해석에 따른 정밀한 주석과 함께 각 구절의 세밀한 논증은 읽는 모든 독자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그는 신실한 증언들을 찾아 이를 확증함으로써 그 근거를 굳건히 한다. 특별히 그는 하나님의 주권과 함께 인간적 결단을 중요시하고, 말씀의 실천과 신앙생활에서 오는 고난을 강조함으로써 겸손히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요한복음의 장점

1. 학술적인 주석이 따로 있지 않다. 이는 독자들에게 학술적인 저술의 어려움 없이 본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2. 고대 근동어, 히브리어, 헬라어의 심층적인 분석을 쉬운 언어로 제공하며, 외경과 고대의 글을 인용하여 보다 쉽게 설명한다.
3. 각 본문을 성경해석학의 원칙에 따라 해설하되 교회 상황과 성도들의 삶을 염두에 두고, 당시 문화에 따른 적절한 이해를 제공한다.
4. 각 구절을 쉽게 넘어가지 않고 그에 따른 질문과 의문을 제공하고 이를 정밀하게 논증한다.
5. 각 장마다 성경공부를 제공하여, 적절한 성경해석과 함께 교회 성도들과 나눌 수 있는 풍성한 재료를 제공한다.
6. 목회자들에게는 풍성한 말씀 소재를, 성도들에게는 은혜의 깊은 강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