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복음 전도자,
비전과 성령의 설교자, 하용조 목사


한국 교회와 성도를 뜨겁게 달군
불꽃 같은 그의 설교를 다시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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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용조 목사 소천 10주기 기념
《하용조 강해서 전집》 출간


2011년 하나님의 곁으로 떠난 하용조 목사의 소천 10주기를 기념하여, 《하용조 강해서 전집》을 펴낸다. 한국 교회의 복음주의권 대표 목회자로서, 복음과 교회와 선교를 위해 일생을 드린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만을 모아 전집으로 출간한다. “나는 살기 위해 설교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 복음을 증거할 것이다”라고 생전에 말할 정도로 설교는 그에게 목숨과도 같은 것이었을 만큼 설교가로서 일생을 다했다.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설교자로 강단에 서는 기쁨과 사명을 고백한 그는 큐티에서 비롯된 본문 묵상과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로 깨달은 말씀 중심, 성령 중심, 교회 중심의 강해 설교로 한국 교회 강단을 뜨겁게 달구었다.


살기 위해 설교한 하용조 목사의 강해 설교를 다시 듣는다
하용조 목사는 생전에 수십 권의 저서를 남겼고 그중 많은 내용들이 강해 설교이다. 저자만의 고유한 강해 설교는 목회자는 물론 평신도들에게 성경 본문을 막론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예수님이 누구인지, 성령님이 누구인지, 교회가 무엇인지, 제자로서 전도와 선교를 왜 해야 하는지에 철저하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의 강해 설교는 본문에 충실하면서도 설교를 듣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아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활 적용이 가능하게 해주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생활로 이어지는 실천적 적용이 강해설교에서도 빛을 발했다 하겠다. 학식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가 들어도 이해 가능한 설교를 지향했던 저자는 심각한 육체의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절박하게 성경을 붙잡고 강단을 지켰다. 그 진액 같은 하나하나의 설교가 24권의 전집으로 개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