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글·그림-서은경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발행일 : 2020-06-20  |  (182*254)mm 168p  |  978-89-04-16294-9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감옥살이를 마다하지 않은 순전한 믿음!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로 삼은 초월적 용서와 사랑!
평생토록 한센인들과 함께한 희생적인 삶!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손양원 목사님의 신앙과 삶을 깊이 생각해요. 











◆ 부모는 신앙의 결단을 하게하고,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책.

“사랑의 원자탄”으로 알려진 산돌 손양원 목사님의 일생을 ‘만화’로 담았다. 이 책을 통해 온 가족이 쉽게 읽으면서 동시에 깊이 참된 신앙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손양원 목사는 7세에 부모님으로부터 신앙을 물려받고, ‘나병’으로 불리는 한센병 환우들을 위해 전 삶을 바쳤다. 그러한 희생적인 삶 가운데서도 일제의 탄압 속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여 갖은 고생과 고문을 당하고 5년 간 옥고를 치러야 했다.
조국의 광복과 함께 맞은 석방. 그러나 그의 시련은 거기서 끝나지 않고 1948년 여순사건으로 인해 두 아들을 하나님께 앞서 보낸다. 그 누가 보아도 가슴 아픈 시련이라 할 수밖에 없건만, 그는 두 아들의 순교 앞에 ‘아홉 가지 감사의 제목’을 올려드리고 두 아들을 죽인 청년을 용서하고 자신의 양자로 삼기까지 한다. 그야말로 ‘초월적인 용서와 사랑’의 본을 보여 준 삶이다.
1950년 6 25 전쟁 가운데 마지막까지 자신에게 맡겨진 한센병 환우들과 함께 하다가 공산군에 의해 죽음을 맞이하여 순교를 한다.
이 귀한 삶의 걸음을 ‘만화’라는 도구로 생생하게 전하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 나누어 부모는 신앙의 삶에 대한 결단을 다짐하고, 자녀에게는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바란다.


[이 책의 특징]

- 한국적인 그림체로 친근하게, 생동감 있게 표현했습니다.
- 꼼꼼한 고증을 거쳐 과장 없는 사실을 담았기에 더 큰 은혜가 있습니다.
- 손양원 목사님의 삶의 흔적을 볼 수 있는 사진을 함께 담았습니다.
- 손양원 목사님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로 자녀와 공감하며 읽을 수 있습니다.


[추천독자]

- 5~ 7세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의 자녀.
- 자녀를 둔 부모.
- 주일학교 교사, 어린이 사역자.
- 자녀 친구의 전도 선물


[ 목 차 ] 
발간사 04
추천사 05
손양원 정신문화계승사업회 소개 08

1장 어린시절 - 하나님의 사랑 안에 믿음의 뿌리 내리고 10

2장 애양원 - 한센인들을 내 가족보다 사랑하게 하소서 44

3장 투옥 - 솔로몬의 부귀보다 욥의 고난 더 귀하고 82

4장 여순 사건 - 아홉 가지 감사의 조건 110

5장 6·25 전쟁 - 하늘가는 밝은 길이 내 앞에 있으니 142

손양원 목사 생애 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