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228*42)mm 2360p


50만 독자가 선택한 성경, 『메시지』 완역본 출간!
- 『메시지』 신구약 66권 전체가 한 권에 담긴 완역본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내구성 있는 장정, 가독성이 높아진 본문 편집
- 성경 통독을 돕는 주요 성경 지도, 성경 이야기의 다섯 막 등 부록 수록


10년의 대장정, 『메시지』 완역본 출간
성경 원문을 오늘의 일상 언어로 옮긴 『메시지』 한국어판 완역본이 출간되었다. 『메시지』는 영미권에서 1993년 신약 출간, 2002년 완역본이 출간된 이후, 1천만 독자들이 선택해서 읽고 있다. 『메시지』 한국어판은 지난 2009년 신약을 시작으로 모세오경, 역사서, 예언서, 시가서 순으로 출간되었고, 마침내 신구약 66권 전체를 한 권에 담아 출간하게 되었다. 첫 기획 단계부터 고려하면, 『메시지』 완역본은 약 10년간 이어진 독자들의 한결같은 관심과 애정, 기다림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나는 지난 수년 동안 『메시지』를 읽어 왔습니다. 얼마나 쉽고 흥미까지 있는지요! 나는 성경에 흥미를 느끼며 성경을 독파할 다시없는 우리 시대의 대안으로, 단연 『메시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공역성경과 함께 ‘읽는 성경’으로 자리매김한 『메시지』
『메시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성경 옆의 성경’으로, 말씀에 목마른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에게 공역성경과 함께 ‘읽는 성경’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시지』를 소개하는 가운데 ‘전교인 로마서 통독’을 위한 『메시지』 쪽복음 제작을 제안하는 교회가 있는가 하면(정주채, 향상교회 은퇴목사), 『메시지』를 적극 추천하며 ‘신약성경 통독 캠페인’을 진행하는 교회도 있었다. “우리 교회는 성경을 읽을 때 개역개정 성경과 『메시지』 두 가지 번역본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특히,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미 성경을 여러 번 읽으신 분들은 성경의 새로운 의미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고, 처음 성경을 읽는 분들은 성경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정현구, 서울영동교회 담임목사). 이 외에도 많은 교회와 단체에서 『메시지』를 추천하거나 통독성경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설교 및 성경공부 참조본문으로 활용하고 있다.

『메시지』 완역본 출간이 갖는 의미
우선, 그동안 『메시지』 한국어판 시리즈 출간으로 다양한 성경 역본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0만 독자가 『메시지』를 선택했다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 “『메시지』 성경의 뛰어난 가독성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이렇게 빨리 읽히고 이렇게 쉽게 이해되어도 괜찮나, 하는 생각이 들어 문득 독서를 멈출 정도이다. 일상의 언어와 시대의 문장에 담겨 우리를 찾아온 새로운 버전의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친근하고 가까운지를 새삼 상기시킨다”(이승우, 소설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다음으로, 『메시지』가 품고 있는 새로운 접근을 한국 그리스도인들에게 직접적으로 소개하는 기회가 되었다. “『메시지』는 단순히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고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룩한 독서’, ‘영적 독서’ 렉티오 디비나(lectio divina) 전통이 해온 것처럼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고, 일상의 구체적 삶에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 내도록 배려한다”(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마지막으로, 『메시지』는 성경 원어를 직접 한국 문화와 정서 그리고 우리말의 독특한 맛을 살려 번역하는 작업을 고대하게 한다. “『메시지』 한국어판은 ‘한국판 더 메시지’가 나오기까지 그 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 같은 역할을 수행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이종태, 『메시지』 한국어판 번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