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한 특별한 제안!
이타적 기독교, 그 참 모습의 실현을 추구해 가는 40일의 여정!


희생의 제자도, 이타적인 그리스도인, 행동하는 신앙인 등 본회퍼의 이름 앞에 따라붙는 수식어들에서 우리는 그의 삶의 어떠함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타적 기독교.’ 타인을 위해 기꺼이 자기를 희생하는 모습이야말로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고스란히 드러나는 면면이며 하나님의 사랑을 달리 부를 수 있는 표현이다.


이 책은 이타적 기독교를 추구했던 본회퍼의 신앙과 단호한 삶이 묻어나는 설교 가운데 우리에게 깊은 통찰을 제공할 만한 40편의 설교와 시를 한 권으로 묶어 매일 한 편씩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또한 묵상 중간마다 사진과 함께 본회퍼 삶의 편린을 담아 놓아서 우리 자신과 현실의 기독교에 대한 보다 입체감 있는 성찰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이타적인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품어야 할 기대와 소망,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간증이 담긴 본회퍼의 글과 함께 40일간의 묵상 여행을 떠나자.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터전, 그 신앙과 삶이 진실됨을 증명할 수 있는 곳은 이 세상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세상은 영원으로 들어가는 씨를 뿌리는 밭이기 때문입니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