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겠니?”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닌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살기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야 어떻게 살지를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면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출판사 서평]

“결국 신앙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묻는 것이다!”
저자 김병삼 목사의 36년 목회의 분기점을 이루는 메시지

저자 김병삼 목사(만나교회)는 탁월한 설교자이자, 담임목사로서 교회의 모든 사역을 설교로 풀어내고 성도를 설득하는 커뮤니케이터다. 중요한 것은 반복하고 돌이켜 점검하는 그는 예배와 소그룹, 선교와 나눔, 기도와 말씀, 배움과 가르침, 가정 등 주요 주제에 관해 이미 여러 번 설교했었다.
그런데 이 책에 담긴 설교들은 같은 주제여도 특별하다. 이전에는 교회 사역의 효율성에 초점을 두고 사역의 종류를 설명했다면, 이제는 사역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일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깊이 깨닫고 모든 주제와 사역을 그 안에서 이야기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저자는 이 책을 자신의 36년 사역에서 분기점을 이루는 책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전 메시지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말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했고, 올바른 방향으로 걸으려 애써왔다. 그럼에도 어떤 설교를 하고 어떤 생각을 하든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그 깨달음의 깊이가 달랐기에 이 책에서는 그 모든 사역 설교를 ‘하나님의 마음’을 구하자는 강조점 아래 일관성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늘 듣고 읽으며 내가 ‘안다’라고 생각한 것도 어느 순간 깊이 깨달아지며 전과는 다른 ‘앎’이 되는 순간이 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의 마음 알기’라는 주제가 새롭지 않을 수는 있으나 과연 그것이 ‘정말’ 알기 때문일까? 그 어떤 일과 사역보다 가장 중요한 그것이 우리 독자들의 마음에서 다른 깊이로 깨달아져 새롭고 뚜렷한 ‘앎’이 되기를 소망한다.


프롤로그

1장 내 마음을 잘 따라오고 있니?
2장 네 마음뿐 아니라 몸도 드려야 한단다
3장 서로 돌아보며 힘이 되어주어라
4장 그들을 향한 나의 소원을 알고 있니?
5장 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바라보겠니?
6장 나의 방법으로 섬기고 나눠주렴!
7장 내 사랑에 기대어 내 뜻을 돌이켜주겠니?
8장 서로의 짐을 지고 믿음의 진을 이루어라
9장 내 말을 들으려는 마음부터 시작하렴
10장 내게 배우고, 가르치며 나를 닮아가렴!
11장 네 가정에서 보고 싶은 모습이 있단다
12장 너희 가정은 무엇을 중심으로 서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