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의 문법 안에서
그리스도의 중재를 초점으로
이스라엘의 역사와 교회의 본질을 탐구한다!!



토마스 F. 토렌스는


“그리스도론에 관한 나의 신학적 성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 로완 윌리엄스
“20세기 가장 중요한 영국 신학자.” 알리스터 맥그래스
“현대 영국 신학을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다.” 데이비드 퍼거슨


☆김만준(덕수교회 담임목사), 김진혁(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차보람(성공회대학교 교수) 추천




[간략 보기]



하나님이 인간이 되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부활 후 승천하셔서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현대인의 합리적인 생각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


20세기 현대 영국 신학을 형성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로 손꼽히는 토마스 F. 토렌스는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과 프린스턴 신학교, 그리고 디즈베리 강연에서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 1982년 《그리스도의 중재》(The Mediation of Christ)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 그는 계시자와  화해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고, 삼위일체적․과학적 관점에서 그리스도의 중재 사역의 핵심을 꿰뚫어 냈다. 4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조직신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 책은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익숙하다고 생각할 법한 ‘그리스도의 중보자 되심’을 계시, 화해, 속죄, 예배, 삼위일체 등 여러 주제와 결부하며 다채롭게 분석한 빼어난 작품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리말로는 출간되지 못했는데, ‘토마스 토렌스의 삼위일체론과 그리스도론에 근간한 신학적 인간론’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아신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김학봉 교수의 헌신으로 드디어 한국어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칼 바르트의 신학을 영어권에 소개한 것으로도 유명한 토마스 F. 토렌스는 현대신학을 논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특히 로완 윌리엄스는 “토마스 토렌스의 그리스도론은 나의 신학적 성찰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고백했고,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20세기 가장 중요한 영국 신학자”라고 평가하며 그의 삶을 다룬 전기를 출판하기도 했다.


토마스 토렌스의 신학적 이해를 압축하여 들여다볼 수 있는 이 책은 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는 통전적 그리스도론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과학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평신도들에게는 기독교 복음을 이해하는 데 명쾌한 해답을 줄 것이다.







[차례]



개정판 서문
서문


1장 계시의 중재
2장 화해의 중재
3장 중재자의 인격
4장 인간성으로 응답하는 그리스도의 중재
5장 속죄와 거룩한 삼위일체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