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예수님만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십자가 외에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나를 위해 자기 몸을 버리신 예수님만이 나의 참 주인입니다. 익숙한 신앙의 옷을 버리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서십시오 믿음은 썪어져 가는 옛 습관을 버리고 예수님의 새 옷을 입는데서 시작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본질을 붙잡을 때라고 봅니다. 오늘날 극심한 경제위기로 인해 모든 것이 '가라앉게 된' 이때는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때닫게 해 주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그런 뜻에서 갈라디아서의 메시지가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붙잡기 위해 지금 쥐고 있는 것을 담대히 놓게 하는 메시지가 되길 소망합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아들과 다시 한 번 열렬하게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능력이 되길 바랍니다. 세상이 나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나 또한 세상을 향해 십자가에 못 박히는 거룩한 격동이 일어나길 기원합니다. - 서문에서 '아빠 아버지'라는 표현은 영어로'Father, dear father'입니다. 우리가 무슨 특권과 명분으로 하나님을 이렇게 부를 수 있겠습니다? 바로, 기도하는 자에게 이러한 특권과 명분이 주어집니다. 성령이 오셔서 아들의 명분을 확인시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그렇게 부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옷 입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단지 추상적인 분으로 알고 신앙생활하는 것은 참으로 비극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아들의 특권을 갖게 된것은 정말 엄청난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딸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엄청난 축복을 누리는 가운데 부여되는 책임과 사명도 있습니다. - 본문중에서
목차
추천사 |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할 때_옥한흠 서문 | 주님의 형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Part 1내 안의 영적 혁명, 부르심 1반드시 들어야 할 소식 2타협될 수 없는 복음 3사도의 증거 4복음이 주는 자유 5복음의 진리를 따라 산다는 것 Part 2 내 안의 영적 투쟁, 인도하심 6하나님을 향하여 사는 삶 7성령과 함께 성장하는 축복 8저주에서 축복으로 이동하는 은혜 9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율법 10하나님의 자녀된 신분 Part 3 내 안의 영적 새사람, 성화의 삶 11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12 자유를 누리는 자녀 13 모든 것 되시는 예수 14 성령을 좇아 행하는 삶 15 서로의 짐을 지는 공동체 Part 4 내 안의 예수님, 십자가의 삶 16 예수님의 손 17 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