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포이에마
저자    데이비드 그레고리
출간일    2005-12-20
ISBN    9788995887363
쪽수    159
크기    변형판(136*195)



당신의 허기진 영혼을 위한 특별한 만찬!

하룻밤 저녁식사 동안 인생의 의미와 행복, 고통, 가족,
종교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지상 최대의 만찬!


오늘 예수와 단둘이 마주 앉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하시겠습니까?

Invitation "예수와의 저녁식사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하루 열두 시간 넘는 근무 시간으로 가족들의 원성은 커지고,
자신의 꿈과 삶의 목적마저 잊은 채 살아가는 평범한 샐러리맨 닉.
어느 날 그는 각종 신용카드 청구서와 광고 전단지 사이에 끼어 온 정체 모를 한 통의 초대장을 발견한다.

Appetizer "당신이 정말로 예수라면, 이 와인을 물로 바꿀 수 있소?"
현대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그리고 "안녕하세요, 예수입니다"라고 인사하는 낯선 남자.
종교를 허풍 치는 광고 전단지처럼 여기던 닉은 평소에 품고 있던 기독교에 대한 의문들을
'예수'라고 주장하는 남자에게 대놓고 따져 묻기 시작한다.

Main Course "인간은 신을 거부했고, 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졌습니다."
예수가 옳다고 누가 증명할 수 있습니까?
인간이 다 같은죄인이라면 마더 테레사와 히틀러는 모두 똑같은 죄인입니까?
전쟁과 기아, 환경의 파괴를 하나님은 왜 지켜보고만 계신 거죠?
성경은 과연 믿을만한 건가요? 왜 기독교는 그토록 이전투구를 벌이고 있는거죠?
내게 닥친 불행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요?

Dessert "때론 깊은 고통을 겪은 후에야 하나님의 필요를 절감합니다."
온갖 화제를 날씨 얘기하듯 대수롭지 않게 이어가는 이 낯선 남자는 도대체 누구인가?
자신만만하고 냉소적이던 닉은 점점 평정심을 잃어가고,
자신의 좌절된 소망과 종교에 관한 불신과 의문, 신에 대한 분노를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우리를 창조했다!

"하나 물어보죠. 사라가 일곱 살 때 어떤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벌로 접시를 몇 개나 씻어야 다시 아빠의 품에 안길 수 있을까요?"
"하나도 씻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 사라는 학교에서 A를 몇 개나 받아야 하나요?"
"그런 질문이 어딨습니까? 그 아인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딸이니까."
"바로 그겁니다."
나는 고개를 숙인 채 샐러드를 맛보았다. 나는 그의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당신이 사라를 사랑하는만큼 하나님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 본문 중에서

목차



초대장
만남
메뉴
애피타이저
샐러드
메인코스
디저트
커피
계산서
귀가

부록 믿음을 구하는 이들을 위한 4주 그룹 토론 가이드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