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오래도록, 가장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고전으로 정평이 나있는 책이다. 다만 오스왈드 챔버스 목사의 영성이 래디컬하기에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는 독자가 많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되는「주님은 나의 최고봉 스터디 가이드」는「주님은 나의 최고봉」의 기존 독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물리학 교수인 남편 제드와 의사인 아내 세실리는「주님은 나의 최고봉」으로 오랫동안 묵상해오면서 오스왈드 챔버스의 영성에 지대한 영향을 받은 애독자인데 이 책을 묵상해오면서 챔버스에 대해 많은 자료를 모으고 연구를 하면서 이 방대한 책,「주님은 나의 최고봉 스터디 가이드 A Daily Companion to My utmost for his highest」를 완성했다.

저자들이 이 책의 집필을 결심한 이유는 독자들이「주님은 나의 최고봉」을 1년 내내 끝까지, 지속적으로 묵상하는 것을 돕기 위함이다. 매해 1월 또는 2월 열심히 묵상하다가 포기하는 독자들이 많은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궁극적인 저자들의 목표는 독자들이 365일 매일, 깊은 묵상을 통해 챔버스 목사의 영성 즉 “최고이신 하나님께 최선을 드리는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함이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스터디 가이드」가 매일 아침, 독자들의 묵상을 돕는 동반자로서 귀한 역할을 해낼 것이다. 스터디 가이드는 본문의 배경, 성경의 문맥, 본문의 메시지, 적용 문제, 오늘의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의 배경’은 전체 주제와 요점을 소개하고,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경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성경의 문맥’은 주제 성구와 본문에 있는 성경 구절의 문맥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본문을 충실히 이해하려면 성경의 문맥을 꼭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본문의 메시지’는 본문 각 단락의 내용을 요약하여 전체적인 핵심을 간파할 수 있도록, 그리고 본문의 의미를 완전히 탐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통찰력 있는 질문을 통해 스스로를 점검하게 한다. ‘적용 문제’는 본문에서 배운 내용을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의 공간을 활용하여 일상에서 고쳐야 할 점, 적용해야 할 점을 적을 수 있도록 편집했다. ‘오늘의 기도’는 하루의 본문을 마무리하는 개인의 묵상과 바로잡아야 할 점을 기억하면서 짧은 기도문을 작성할 수 있다.
토기장이는 미국 디스커버리하우스(오스왈드 챔버스 협회의 독점권 대행)와의 정식 계약으로 오스왈드 챔버스 도서의 공식 한국어판을 독점 출간하는 국내 유일의 출판사임을 다시금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