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동건  |  출판사 :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 2022-08-20  |  (152*225)mm 양장  |  978-89-511-0021-5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의 역작
『신학이 있는 묵상』, 『현대인을 위한 신학강의: 12개의 주제』, 『김동건의 신학 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등으로 한국교회 교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그리스도론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지난 25년간 대학에서 그리스도론을 강의해온 ‘그리스도론의 대가’ 김동건 교수가 집필한 ‘그리스도론 3부작’이 세트(전3권)로 출시되었다.
김동건 교수는 총 2,000쪽이 넘는 이 방대한 연구서를 집필하기 위해 오랫동안 계획하고 연구한 뒤 『예수: 선포와 독특성』(2018년 1월)을 시작으로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2018년 9월), 『그리스도론의 미래: 글로벌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2020년 2월)를 펴냈다. 이 세 권은 각각 독립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는 개별적인 책이면서, 동시에 서로 연결된다.


■ 『예수: 선포와 독특성』
이 책은 예수의 선포, 말씀, 비유, 가르침, 삶, 죽음, 부활을 둘러싼 각종 논란 등 예수와 예수의 가르침에 대해 그리스도인들이 궁금해 하는 모든 것을 역사비평 방법 사용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답변하는 책이다. 예수 연구에 관한 최신 연구 동향도 총망라하여 세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 『그리스도론의 역사: 고대 교부에서 현대 신학자까지』
이 책은 2,000년 기독교의 역사를 그리스도론이라는 일관된 관점으로 다룬다. 오리게네스,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루터, 칼뱅 등을 위시하여 바르트 이후 현대에 나타난 10개의 그리스도론 유형을 분석했다. 학술적인 책으로서 신학 전문가에게는 필수적이지만, 도전적인 그리스도인이라면 정독을 시도해 볼 수 있다.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도 선정되었다.

■ 『그리스도론의 미래: 글로벌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론의 전통적 주제를 새롭게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 시대가 마주하고 있거나 앞으로 마주하게 될 새로운 그리스도론의 주제들을 다룬다. 이 책은 Lexington Books/Fortress Academic의 연합 프로젝트로 미국과 영국에서 먼저 출간되었고, 2020년 “Christ Among the Disciplines”가 엄선한 최근 20년을 대표하는 그리스도론 저서 16권에 선정되었다.

김동건 교수의 ‘그리스도론 3부작 세트’는 평생 그리스도론을 연구해온 저자의 해박한 지식과 통찰이 만들어낸 결과물로 대단히 학술적이면서 이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세계 신학계에서도 그 학문적 깊이를 인정받았으며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리스도론 3부작 세트’를 통해 독자들은 예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도그마에 빠진, 공허하고 활기 없는 그리스도론이 아니라 역사와 신앙이 어우러진 가장 합리적이고 생생한 ‘새로운 그리스도론’, ‘우리 시대의 예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두고두고 참고할 만한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