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좋은씨앗화살표
저자데이비드 림보 (David Limbaugh)  화살표
출간일2020-01-10
ISBN9788958743286
쪽수624
크기140*215

가장 쉽고 명쾌한 표현과 논리로 쓰인 최고의 복음서 입문서

복음서의 예수야말로 우리가 꼭 만나야 할 진짜 그리스도시다!


강대훈, 윤철원, 허주, 마이클 하이저 추천
“사복음서를 입체적으로 조명하면 진짜 예수가 보인다!”

* 이 책의 특징
1. 통시적, 연대기적 사복음서 읽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확인해 갈 수 있다.
2. 여러 도표와 지도 등을 참조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3. 예수 그리스도를 연구한 많은 학자들과 목회자들의 글이 인용되어 목회 자료로 유용성이 크다.


  이 책은 저자가 20년 전 처음으로 진지하게 성경을 공부하면서 시작된 오랜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다. 앞서 『슬기로운 구약읽기』를 통해 예수님이 구약에서 그림자로 미리 나타나시고 모형으로 제시되시며 많은 예언들 가운데 드러나신다는 사실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면, 이번 신약읽기에서는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구약의 예언들을 성취하시고, 선지자, 제사장 그리고 왕으로서 구약의 직분을 완벽히 수행하시며, 영단번에 완전한 희생 제물이 되어 인류를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정점이 되신다는 사실을 차근히 제시한다.

  처음 몇 장에 걸쳐 신구약 중간기의 이스라엘 역사에 대해 윤곽을 잡으면서 그리스도가 인간 역사 속으로 들어오실 당시 문화적 종교적 분위기가 어땠는지 살펴본다. 신약성경을 간단하게 개관한 다음 (2장에서 4장까지) 복음서에 대해 (전체적으로, 개별적으로) 정리해 준다. 성경 자체가 최고의 변증서라고 믿기에, 책 나머지 부분에서는 (5장에서 12장까지) 사복음서 각각의 내용을 종합하고 나름대로 통일된 설명을 하는 데 주력하는 방식으로 복음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런 구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복음 이야기가 독자에게 좀 더 실제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책 속으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은 당연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현대 문화에서 어떤 이들은 너무 예수님께 붙들려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보다 무난하고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요구하는 메시지면 족하다고 여긴다. 그들은 기독교가 충성스런 신도에게 건강과 부와 이런저런 일시적 보상을 약속하는 기분 좋은 종교이기만 하면 된다는 거짓말에 속고 있다. 존 맥아더는 이런 견해는 결코 성경적이지 않다며 단호히 거부한다. “한 마디로, 기독교가 우리에게 주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 그분은 성경, 특히 신약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주제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소유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 것이다. 예수님을 소유했다면 모든 것을 얻은 것이다.”기독교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에 관한 종교다. 그리고 신약성경은 복음서를 필두로 그분이 누구신지를 보여준다. 15쪽, 들어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