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뒤로가기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 에드자르트샤퍼 단열삼열

상품 정보
판매가 11700
할인판매가 11,700원 ( 11,700원 할인)
할인금액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590원(5.00%)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실시간 계좌이체시 적립금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케이페이 결제시 적립금 %

페이나우 결제시 적립금 %

페이코 결제시 적립금 %

카카오페이 결제시 적립금 %

제휴적립금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500원 (6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상품 추가설명 번역정보
상품 옵션
배송
수량
down up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상품금액(수량) 0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기예약주문
구매하기예약주문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
저자/역자 : 에드자르트 샤퍼/주도홍  |  출판사 : 단열삼열
발행일 : 2023-09-20  |  (120*180)mm 양장 200p  |  9788942618521


성경을 보면,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린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 세 동방박사가 나온다. 그들은 성탄절 시즌이 되면 특히나 더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다. 그런데 전승에는 이 동방박사들 외에 또 다른 사람이 등장한다. 본서에는 바로 그 사람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의 숭고하고도 처절한 생애가 담겨 있다. 알타반 역시 귀한 예물들을 준비하여 예수를 만나러 가지만 그의 앞에는 세 동방박사와는 전혀 다른 여정이 펼쳐진다.

그는 아기 예수를 만나지도 못했고,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못했다. 여행길에서 만난, 가난하고 지치고 학대받는 사람들에게 아기 예수를 위해 준비한 예물들을 하나씩 나누어 주다 보니 그에게는 남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는 그 기나긴 세월을 그렇게 허비한 후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부랑자가 되어 타향을 떠돌아다니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실패자, 파산자, 집도 가족도 없이 그저 이곳저곳을 떠도는 역마살 낀 한낱 늙은 노숙자. 그것이 말년의 알타반이 가진 정체성이었다. 하지만 만약 그것으로 끝이 났다면 더 이상 다른 말을 덧붙일 이유가 없을 것이다. 인생의 역사에서 그런 내용은 아주 흔한 소재에 지나지 않으니까.

다만, 그는, 그가 죽기 전에 아기 예수, 이제는 아기가 아닌 성인 예수를 만난다. 그 자신은 죽을 때가 다 된 노인이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숨이 넘어가기 직전의 모습으로 말이다. 그리고 그제야 알게 된다. 예수의 길, 예수를 만난다는 것이 무엇인지, 예수를 따르는 인생의 길이 어떤 것인지 비로소 깨닫게 된다. 지금은 젊음도, 건강도, 황금도, 그 어떤 것도 없지만, 그것이 없어도 ‘말할 수 없을 만큼 부자’가 된 그가 마침내 예수께 경배한다.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은 ‘전승을 작품화한 20세기의 의미 있는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출판사 서평]

모두가 기다리던 존귀하신 왕이 태어나셨다.
알타반은 그 왕께 경배드릴 수 있을 것인가?


예수님이 이 땅에 태어나실 때 이 세상은 정치적, 문화적으로 혼돈의 시대였다.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시기 전의 상황과 같이, 예수님이 탄생하시던 당시도 새벽이 오기 직전의 짙은 어둠이 가득했다. 세상은 암울한 이 역사 속에서 속히 메시아가 나타나서 자신들을 구원해 주기를 몹시도 기다렸다. 드디어,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의 때에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어둠을 뚫고 태어나셨다. 알타반은 존귀하신 왕 아기 예수께 경배하고자 고향 땅을 떠나 긴 여행길에 오른다. 첫발을 뗄 때 그의 마음은 얼마나 설레고 부풀었을까? 알타반은 과연 계획한 대로 무사히 왕을 만나 경배드릴 수 있을까?

꼬여 버린 여정
인생을 역전시켜 주시는 주님


우리는 많은 계획을 세우지만 그대로 진행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기 예수를 경배하기 위해 떠난 알타반의 여정도 순탄하지 않았다. 자신보다 더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을 모른 채할 수 없었던 알타반은 자신이 가진 것들로 조금씩 그들을 돕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주고 만다. 재물을 나누어 주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30년 동안 남을 대신해 노역을 감당하겠다고 결심하는 대목에서는 할 말을 잃게 된다. 우리 중 이와 같은 상황에서 알타반과 동일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꼬여 버린 여정 가운데서도 존귀하신 왕을 뵙고자 하는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있던 알타반은 무능력해 보이고 초라하기 그지없는 그 존귀하신 왕을 만난다. 알타반의 인생은 실패한 것 같았지만 그 만남으로써 마지막에 역전되고 만다.
이 책은 성탄절뿐 아니라 대림절, 사순절에도 꼭 읽어야 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문학작품 중 하나이다. 크리스마스가 기독교인만의 절기가 아니라 모든 사람의 절기가 되었듯이, 아기 예수를 뵙기를 고대하던 알타반의 이야기도 모든 사람이 공유하여 사유하는 주제가 되기를 소망한다.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네 번째 동방박사 알타반 에드자르트샤퍼 단열삼열
소비자가 13,000원
판매가 11,700원
국내·해외배송
배송방법 택배
배송비 3,500원 (6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제조사 단열삼열

결제 안내

배송 안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3,500원
  • 배송 기간 : 1일 ~ 4일
  • 배송 안내 :

교환/반품 안내

서비스문의 안내

상품사용후기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 Q&A

게시물이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